2022년 배당락일과 현시점 배당주 매수는 적절한가?

올해 배당락일이 다가오면서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많이 지는 달이 12월이다. 하지만 실제 주식 시장의 반응은 추석 이후가 보편적 매수출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12월은 시기적으로 배당을 의식 하기엔 지수가 너무 짧다. 최근 각 금융사 금리가 많이 올라서 배당주로 가야 하나? 은행에 저축을 하는 게 좋을까? 갈팡질팡 할 수 있다. 동네 새마을금고만 보더라도 5% 적금이 있고 지방은행은 최대 6%까지 있다. 

 

♣ 배당락일은 언제인가?

올해 배당락 일은 28일 이며 27일까지 보유하거나 매수를 해야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주식이 없어도 관심을 가지기 딱 좋은 12월이다. 관심 있는 1인이면 27일까지 원하는 회사의 주식을 매수하면 되는데, 배당을 원하시는 분은 배당받을 수 있는 회사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 회사의 주식을 매수했다면 각 회사별로 결산 -> 배당 시점의 차이가 있다. 그러나 27일까지 매수를 하면 배당을 받을 수 있다.

내년 첫 거래일은 1월2일(월)이다. 증시 개장은 정규 개장 시간보다 1시간 늦은 10시로 변경된다.

휴장일 : 12월 30일 ~ 1월1일까지 (3일간)

 

배당락일 뜻 : 배당을 지급하기로 공시할 때 명시되는 날짜. 배당락일에 주식을 매수하는 투자자는 배당금을 받을 수 없으며,  올해 배당락일이 28일이니 27일까지 매수하면 배당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이다.

 

 

 

♣ 올해 예상 배당률  1위 회사는 어디일까?

이코노미스트 기사중 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의 시장 전망치가 있는 상장사 254곳 중 배당수익률 1위는 금호건설(9.84%)로 올해 배당금 예상 1위를 기록했다. 배당주를 사볼까? 한다면 아래 회사의 추석이후 흐름을 보고 매수를 해야한다. 배당률 때문에 추석이후 단기 매수 투자자도 제법 많기 때문이다. 이 말은 단기매수 투자자들의 매도로 이어 질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출처:이코노미스트

 

♣ 배당주 매수할 때 주의사항

현 시점으로 배당주를 매수할 때 주의 사항이 있다. 27일까지 매수를 하면 배당을 받을 수 있지만,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1월 시장이 다시 개장되면 첫 번째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금액보다 더 빠질 수 있다는 것이다.  두 번째 배당주 매수 시점이 지금이 아니라 추석 이후가 되어야 하는데 지금 시점의 매수는 손실의 여지가 있다. 기존의 주식을 보유한 사람은 배당락일 전에 12월부터 분할매도 또는 매도 중일 수도 있다. 그러나 나는 이번을 시작으로 A회사를 꾸준히 조금씩 매수해 보겠다 하는 사람은 관심있는 회사에 매수 해 볼 수 있다. 주식은 은행 적금과 다른 노선에 있는 투자 상품이라 꾸준히 장기적 관점으로 봐야 한다.

 

국내 회사 중 일부는 배당을 분기별로 하는 회사도 있다. POSCO, 삼성전자 등.

♣ 내정리

2021년과 지금의 상황은 완전히 다르다. 21년 추석 이후 부동산, 주식 시장도 현재 보다 훨씬 좋았다. 지금 외부 금리는 보합세이지만 오르고 있다. 2023년 경제적 전망은 삼성전자부터 허리띠를 조르고 있는 상태이다. 배당주에 관심이 있거나 내가 찜한 회사가 미래가치가 있다면 굳이 배당주를 찾지 않아도 된다. 미래가치 투자의 시선이 어디 있느냐를 생각하면 어느 정도 마음이 흘러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내가 찜한 회사가 미래 가치도 있고 배당도 주면 장기점 관점에서는 좋은 방향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아프리카 속담에 그런 말이 있다. 기우제를 지내면 비가 온다는 속담. 이 말은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지낸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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