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가 세상에 남겨놓은 짧은 명언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그의 직업은 문헌학자, 철학자, 시인, 음악가이다. 때론 시적으로, 철학적으로, 세상에 남겨진 그의 명언을 알아보자. 그는 어떻게 세상을 보고 지혜를 전했을까? 니체가 남긴 명언을 알아 봅니다.
니체의 명언 1
결혼 그것을 하나로 만드려 하는 것은 두 사람의 의지다. 단지 그 하나를 이루려는 것은 두 개 이상의 것이다. 이와 같은 의지를 의지하는 자로써, 서로의 곤경을 같이 치러주는 것을 나는 결혼이라 부른다.
결혼 그것은 살아가면서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함께 하는 것을 결혼이라 말한다.
니체의 명언 2
결혼 생활은 긴 대화이다.
긴 시간동안 함께 살아가야 하는 것이기에 대화이든 생활이든 그것이 길다는 의미이다.
니체의 명언 3
결혼하기 전 당신 자신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해보라. 나는 이 여자와 늙어서도 여전히 대화를 잘 나눌 수 있을까?
결혼을 하기전에 자신에게 이렇게 질문을 해 보라 말한다. 거기에 결혼에 대한 답이 있다.
니체의 명언 4
훌륭한 사람이 저지르는 잘못은 존경할만한 가치가 있다. 그것이야 말로 하찮은 사람의 진실보다 더 유익하기 때문이다.
훌륭한 사람의 저지른 잘못은 그 잘못된 것에서 더 큰 가치를 발견한다?
니체의 명언 5
개성을 가진 인간은 언제나 되풀이되는 전형적인 체험을 갖는다.
차라리 고난 속에 인생의 기쁨이 있다. 풍파 없는 항해, 얼마나 단조로운가 고난이 심할수록 내 가슴은 뛴다.
단조롭다는 것은 고여있는 물이다. 고난 속에는 그 고난을 극복할 수 있는 가슴 뛰는 에너지를 말한다.
니체의 명언 7
너의 양심은 무엇을 알리고 있는가 본래가 너 자신이 돼라.
니체의 명언 8
곤충은 나쁜 마음이 있어서가 아니라 단지 살아야 한다는 본능 때문에 사람의 살을 찌르는 것이다. 그것은 평론가도 마찬가지다. 평론가가 필요로 하는 것은 우리들의 살 속에 있는 피이고, 따라서 그들에게 우리의 괴로움 따위는 아무 문제도 되지 않는 것이다.
니체의 명언 9
공동재산은 스스로 모순되는 낱말이다. 공동의 것은 아무런 가치도 지니지 못한다.
공동의 재산은 구분이 없어진다. 그래서 공동의 재산은 아무런 가치도 지니지 못한다.
니체의 명언 10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그 싸움 속에서 스스로도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우리가 괴물의 심연을 오랫동안 들여본다면 그 심연 또한 우리를 들여다보게 될 것이다.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그 속으로 빠지지 말라고 한다. 괴물과 심연을 오랫동안 들여다본다면 어느새 나도 그 괴물이 될 수 있다. 또는 그 괴물도 나를 보고 있으니 괴물을 빠져나갈 수 없다.
삶의 여로를 걷는 우리들은 여행자다.가장 비참한 여행자는 누군가를 따라가는 인간이며, 가장 위대한 여행자는 습득한 모든 지혜를 남김없이 발휘하여 스스로 목적지를 선택하는 인간이다.
삶을 살아가는 여행자다. 우리는 누군가를 따라가려고 세상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가고자 하는 목적지를 두고 즐겁게 여행을 하면 된다고 말한다.
니체의 명언 12
여론을 따르는 것은 인간이 스스로 자신의 눈과 귀를 가리는 행위에 다름없다.
이 또한 누군가를 따라 가지 말라고 말한다. 자신의 의지대로 행하라는 것이다.
니체의 명언 13
젊은 이들을 타락으로 이끄는 방법은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대신에, '같은 사고방식을 가진 이'를 존경하도록 지시하는 것이다.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을 따라가면, 결국 같은 생각이 맞다고 생각하고 다른 것을 가린다는 말이다. 나의 생각도 다른 사람의 생각도 서로가 존중받아야 하는데, 너무 같은 쪽만 고집하지 말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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