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은 여름철 대표과일 중 대표과일입니다. 가성비 뛰어나고 시원하고 달달하니 맛도 좋고 빠질 수 없는 과일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바캉스, 피서, 휴가, 여행을 갈 때 필수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수박의 비밀 꿀팁을 공개합니다.
맛있는 수박 고르는 꿀팁!
◆ 수박을 고르실 때는 아래와 같은 정보가 확률적으로 높다. 실제 수박을 쪼개서 먹어봐야 합니다. 혹시, 아래의 수박 고르는 법으로 골랐는데, 맛이 좀 떨어진다면 다른 수박을 골랐다면 더 맛이 떨어지는 걸로 위안을 삼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는 화채를 만들어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1. 줄무늬가 선명한 게 좋다.
- 줄무늬가 고르지 않거나 중간에 끊기거나 하는 것보다 선명하게 고르게 쭉 뻗어진 수박이 좋다.
- 줄무늬가 진한 수박은 햇볕 노출이 많이 되어서 당도가 높다라고 한다
2. 두드렸을 때 맑은 소리가 나는 것이 좋다.
- 두드렸을 때 둔탁한 소리보다 맑은 소리가 나는 수박이 좋다.
- 맑은 소리는 수분 함량이 많은 과일이 맑은 소리가 잘 난다.
- 수박을 들어 봤을 때 무겁게 느껴지는 수박이 수분이 많다.
3. 수박 배꼽이 작은 것이 좋다
- 배꼽이 큰 것은 생육기 동안 성장이 과했다. 너무 빨리 자라서 껍질이 두껍고 당도가 떨어진다.
- 배꼽이 작은 수박이 껍질이 얇고 당도가 높다고 한다.
4. 흰 가루가 묻어있는 수박이 좋다.
- 흰 가루는 수박 안쪽의 당분을 말해주는 것이다. 당도가 높은 과일이 흰 가루가 묻어 나온다.
- 운동을 심하게 할 때 땀이 밖으로 배출되어, 옷이 마르면 소금기가 묻어 있는 것과 같은 것이다.
5. 꼭지가 싱싱한 수박
- 유통과정상 빠르다는 것이 증명된 사례이니 싱싱한 게 좋다.
- 단, 수박은 수요가 폭발할 때는 꼭지가 싱싱한 수박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초복, 중복, 휴가철 등)
6. 수박 표면에 스크래치(상처) 같은 자국이 있는 것이 좋다
- 벌이 수정을 많이 했다는 증거이다
7. 수박 꼭지가 두꺼운 것보다 얇은 수박이 좋다.
8. 일자로 뻗은 꼭지보다 안쪽으로 방향을 틀은 꼭지의 수박이 좋다.
고르면 안 되는 수박 꿀팁!
1. 수박 바닥면에 노란색이 많은 수박은 피하는 게 좋다
- 바닥면에 노란색이 많은 수박은 생육이 일반적이지 않아 맛이 떨어진다.
- 바닥면이 노랗다고 하는 것은 바닥상태에서 햇볕을 보지 못했다.
- 수박의 재배 시 수박을 일정시간 돌려주어서 고르게 익도록 해야 한다.
수박 재밌게 잘라보기 꿀팁!
◆ 수박을 자르는데 무슨 재미의 꿀팁이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자를 때 보다 이렇게 자르면 좀 신기한 면이 있습니다. 수박을 자르실 때 꼭지를 제거하고 수박을 조금씩 돌리다 보면 검은색 줄이 겹치는(일직선) 부분이 있습니다. 그 겹치는 검은색 줄무뇌에 칼을 대고 수박을 자르면, 자른 단면에 수박씨가 보이지 않습니다. 마치 씨 없는 수박처럼 보입니다.
수박 가장 맛있는 먹는 시기 꿀팁!
◆ 수박을 가장 맛있게 먹는 시기는 5월 중순 이후 ~ 6월 장마오기 전까지가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또 다른 이유는 이 시기에 나오는 수박은 하우스 수박으로 노지보다 당도가 우수합니다. 그렇다고 겨울철에 나오는 하우스 수박은 괜찮을까?라고 한다면 겨울은 겨울이고 가격도 비싸니, 5월 중순 이후 드시는 게 가격도, 맛도
만족할 수 있는 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수박 표면을 보더라도 하우스 재배 수박이 노지 수박보다 전체적으로 깨끗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우스 재배 특성상 비를 맞지 않기 때문에 빗물이 흙에 튀거나 하는 부분이 적다는 것입니다.
수박 먹는 시기 주의 꿀팁!
◆ 한 여름 내내 수박을 즐겨 먹게 되는데, 장마철 수박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노지 수박에 비를 맞으면 당연히 수박의 당도에 맛이 떨어지게 됩니다. 또는 장마철이 끝나고 햇볕을 많이 받으면 수박이 농익게 됩니다. 장마철에도 후덥지근한 날씨에 수박을 드실 경우 컷팅 수박을 추천해 드립니다. 컷팅수박은 보이는 단면에 농익은 자국의 수박은 없으니 50% 통과되었으니, 나머지는 위에 수박 고르는 요령을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은 장마가 오기 전에 많은 농가에서 수박을 사전에 수확 대비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수박도 과피가 두꺼워서 저장성이 좋아 하루, 이틀 먼저 수확했다고 하여 당장에 맛이 변화 거나 신선도가 급격하게 떨어진다거나 하진 않습니다. 그렇지만 모든 작물 특성상 많은 수분 함량이 많을 때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맛있는 수박 고르는 법에 대해 확률적으로 알아봤습니다. 수박은 확률적 방식으로 골라도 때론 그렇지 못한 수박이 있습니다. 오죽하면 수박은 복불복이다라는 말도 있습니다. 다시 정리를 해보면 수박은 5월부터 ~ 6월까지의 하우스 수박이 전반적 당도가 가장 좋을 때이니 그 시기에 수박은 어떤 것을 고르셔도 일정 부분의 당도는 보장이 된다는 것과 모든 과일/채소는 수분 함량이 많을 때 상대적으로 맛이 떨어질 수 있다는 부분입니다. 꼭 드시고 싶을 때는 절반 컷팅된 수박도 추천 드린다고 말씀드립니다. 수박의 산지는 다양하게 존재하고 가격도 천차만별이나 우리가 일상적으로 접하는 보편적인 시각에서 말씀을 수박에 대한 이야기를 해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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