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각 지역별 제야의 타종행사 [서울,세종,대구,부산,광주]

by HE스토리 2022. 12. 31.
728x90
반응형

 

각 지역별 새해맞이 타종행사가 열리는 곳도 있고 취소된 지역도 있다. 이번에 새해맞이 타종 행사는 3년 만에 공식적으로 열린다. 매년 12월 31일에서 이듬해 1월 1일로 넘어가는 자정에 종을 33번 타종하면서 새해를 맞이하는 행사이다. 새해 직전에 카운트다운을 하다가 1월 1일 0시부터 33번 타종을 한다.

 

 

제야의 종을 33번 치는 이유는 무엇일까?

자정을 기해 서울 종로 2가에서 보신각 종을 33번 치는 행사이다.

 

"섣달 그믐날 밤 각 사찰에서 108번 울리는 종, 또는 그 종소리. 본시 108번의 종은 사찰에서 아침저녁으로 일상의 일로서 울리던 것이지만 후세에 와서는 제야를 맞아 한밤중에 울리는 것만을 가리킨다. 제야의 종을 울리는 시각에 대해서는 구 년(舊年) 중에 107번을 치고 새해에 들어서서 마지막 한 번을 치는 것이라는 설이 있는가 하면, 원단(元旦)의 인시(寅時), 즉 오전 4시경부터 치기 시작한다는 주장도 있다. 또 108이라는 숫자는 1년의 12개월과 24 절기, 그리고 72 후(候)의 숫자를 합친 것이라는 설이 있는가 하면, 사람은 108가지의 번뇌를 가지고 살므로 종소리를 그 숫자만큼 울림으로써 그것을 깨닫게 한다는 것이라고도 한다. 한국에서는 섣달 그믐날 자정을 기해 서울 종로2가에 있는 보신각(普信閣)의 종을 33번 쳐서 제야의 종으로 삼고 있다

 

원래 '제야(除夜)의 종'은 제석(除夕) 또는 대회일(大晦日)에 중생들의 백팔번뇌를 없앤다는 의미로 각 사찰에서 108번의 타종을 하던 불교식 행사에서 유래한 것이다. 제야 또는 제석은 '섣달 그믐날 밤(음력 12월 30일경)' 어둠을 걷어내는 것, 즉 묵은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것을 의미한다.

보신각종 타종은 조선 초 태조 1396년부터 도성의 4대문과 4 소문을 열고 닫기 위해 하루 두 번 종을 쳐 온 데서 유래한다. 당시 보신각은 오늘날의 인사동 입구에 '종각'이라는 명칭으로 세워져 도성의 4대 문과 4 소문을 열고 닫는 새벽 4시경(오경)과 밤 10시경(이경) 하루 두 차례 종을 쳐 주민의 통행금지 해제와 통행금지를 알리기 위한 용도로 사용되었다. 이경에는 28번의 종을 치고 인정(人定, 또는 인경)이라 하였는데, 이는 우주의 일월성신 28 별자리(이십팔 수)에 밤 사이의 안녕을 기원한 것이다. 그리고 오경에는 33번의 종을 치고 파루(罷漏)라고 하였는데, 이는 불교에서의 수호신인 제석천이 이끄는 하늘의 삼십삼천(天)에게 나라의 태평과 국민의 무병장수, 평안을 기원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하지만 1895년(고종 32년) '종각'에서 '보신각'이라는 명칭으로 바뀌 되면서 정오와 자정에 타종하는 것으로 변경되었고, 1908년 4월부터는 포(砲)를 쏘는 것으로 대체되었다.

한편, 태조 때 주조된 종루는 1413년 종로 4거리로 옮겨졌고, 1468년 세조 때 새로 주조되었다. 새로 주조된 원래의 보신각종(보물 제2호)은 임진왜란과 6ㆍ25전쟁 때 화재로 인해 원래의 모습과 음향이 많이 손상되어 1985년까지만 제야의 종으로 사용된 후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겨 보관하고 있다. 지금 보신각에 걸려 있는 종은 국민의 성금에 의하여 새로 주조된 종이다. 이 종은 1985년 8월 14일 보신각에 걸렸고, 8월 15일 광복절에 처음 타종되었다.

우리나라에 '제야의 종'이 본격적으로 널리 알려진 것은 일제강점기를 겪고 있던 1929년, 일본 경성방송국이 특별기획으로 정초에 '제야의 종소리'를 생방송으로 내보낸 것이 시초였다. 당시에 사용된 종은 일본인 사찰 동본원사에서 빌려와 타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방 이후 매년 12월 31일 자정을 기해 보신각종을 33번 치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는 1953년부터 시작하여 새해맞이 행사로 정착하였다

출처:시사상식사전

 

서울시 제야의 타종 행사

Ω.행사일시 : 22.12.31(토) 22:50 ~ 2023.01.01(일) 00:35

Ω. 행사장소 : 보신각

Ω. 서울 실시간 교통정보 바로가기

서울시 제야의 타종모습

 

서울 버스운행 및 막차시간


통제구간


버스노선 및 막차연장
지하철 통제 및 연장운행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방안
시민안전
위험물 단속

출처:서울시청

 

 

대구 제야의 타종 행사

Ω. 행사장소 :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

Ω. 계묘년 시민들의 소망을 담은 토끼 머리띠와 핫팩을 배부하고, 자원봉사 단체에서 따뜻한 음료도 제공.

Ω. 연말연시 제야의 타종과 해맞이 행사 등 대형 행사가 잇따라 열리면서 안전대책에 비상.

Ω. 1.2호선 4회 증편 오전 1시 49분까지

Ω. 3호선 5회 증편 오전 2시 3분까지

Ω. 행사장 주변 도로의 교통통제에 따른 불편 해소와 행사 참여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도시철도를 연장 운행.

Ω. 경찰 350, 소방 35, 시/중구 115, 민간 240

대구 제야의 종소리

 

 

 

부산 제야의 타종 행사

 

Ω. 행사장소 : 부산 용두산 공원

Ω. 타종에 앞서 31일 오후 6시부터 행사장 주변에 대형 토끼달 포토존이 설치되고 새해 소망 위시볼 작성 행사가 열린다.

Ω. 오후 11시부터 송년음악제, 카운트다운 및 위시볼비상 퍼포먼스, 타종, 신년사, 불꽃놀이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 타종행사

 

 

세종 제야의 타종행사

Ω. 행사장소 : 보림사 종각

Ω. 세종에서 처음으로 제야의 종 타종행사 열린다.

Ω. 타종 행사에 앞서 연서면 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아리랑 보존회 학생 가야금 병창,

    세종 실버 합창단 공연, 지역 초대가수 공연,  매직쇼 등이 펼쳐진다. 

 

광주 제야의 타종행사

Ω. 행사장소 : 5.18 민주광장

Ω. 행사장소 : 보림사 종각광주시는 31일 오후 11시 30분부터 70여 분간 민주의 종각 일원에서 송. 신년 축제를 연다.

 

대전, 인천은 취소

Ω. 대전시는 30일 오후 7시 시청 대강당 시민감사 송년음악회를 문화소외계층, 자원봉사자 등을 초청해 개최할 예정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