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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의 종무식과 시작의 시무식은 무엇일까? 상식정보!

by HE스토리 2022.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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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무식과 시무식은 무엇을 일까? 간략하게 두 가지 내용을 알아봅니다. 회사나 기업 관공서 등에서 한해의 끝과 새로운 한 해의 시작에서의 격려와 비전의 마련하는 자리이다. 종무식과 시무식을 번갈아 가면서 하기보다 한 번에 하는 회사도 있다. 2018년 종무식과 시무식 설문조사를 했는데, 76%가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것이 모든 직장인을 대변할 수 없지만, 직장인 반응의 예이다. 

 

 

 

종무식과 시무식 이야기에 앞서 올해 삼성, SK, 현대차, LG 등 주요 그룹이 올해도 별도의 종무식 없이 연말을 마무리한다는 뉴스가 떴네요. #뉴스

국내 대기업에서 종무식이 사라지고 시무식도 경영진과 일부 임직원만 참석한다는 내용입니다.  연말에 직원들도 연말, 연초 연휴를 많이 쓰고 하니까 이러한 부분도 많이 고려했다는 기업도 있네요. 개인적으론 바람직하게 흘러가는 듯합니다. 연말, 연초는 직원들도 회사 외적인 일에 더 많이 신경 쓰는 부분이니 대기업에서 이런 문화는 잘 고려가 된 듯합니다.

준비한 포스팅 간략하게 계속합니다.

 

사진출처:에듀동아

 

첫 번째:한 해의 끝을 알리는 종무식!

Ω종무식이란?

종무식은 연말이 되었을 때, 각 기관이나 기업에서 근무를 끝난 것을 축하하고, 수고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의식을 말한다. 종무식 순서는 종무식에 참여하는 임직원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에 임할 수 있도록 행사 내용을 구성할 필요가 있으며, 원만하게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종무식 순서는 개회사와 국민의례, 회사의 구호제창 등으로 구성하도록 한다.
편안하게 행사를 준비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설문조사에 의하면 70% 이상의 직원들은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회사 입장에서도 해야 한다면 다양한 채널로 운영 방식에 대한 부분을 반영해주면 더 좋지 않을까? 

 

종무식 순서

1. 개회사
2. 국민의례
3. 회사의 구호제창
4. 경과보고& 당해 이슈뉴스
5. 송년사
6. 케이크, 떡 컷팅 
7. 샴페인 축포
8. 건배제의
9. 식사
10. 여흥
규모가 작은 회사는 굳이 식순을 다 지키지는 않는다. 
점심시작, 저녁시간 등을 이용하여 잠깐 진행을 하기도 한다.

 

 

 

 

두 번째: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

 

시무식 이란?

시무식은 양력에 따른 대표적인 세시풍속으로 꼽을 수 있는데, 양력설(신정) 휴일을 지낸 다음날 거행된다. 
시무식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취급되는 것은 기업체나 관공서의 최고책임자가 행하는 신년사와 그해 업무 목표의 발표이다. 시무식은 신년하례식을 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간단한 리셉션이 행해지면서 상호 간의 인사를 하고 덕담을 주고받기도 한다. 

 

 

 

시무식 순서

1. 개회시작
2. 국민의례
3. 대표자 신년 인사말
4. 임직원 상호 간의 인사
5. 모범사원 표창 및 포상
6. 사업계획발표 및 신년목표 발표
7. 각 부서별 신년결의
8. 구호제창
9. 사가제창
10. 대표자 인사말
11. 리셉션(케이크 컷팅, 샴페인 오픈, 건배 및 담소)
12. 폐회

 

한 해의 끝과 시작을 알리는 종무식과 시무식의 직원들의 반응 중 70% 이상이 안 했으면  좋겠다는 반응. 또는 SNS, 메일로 알렸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규모가 큰 회사일 수록 종무식과 시무식을 할 경우가 더 많다. 회사도 시대 흐름을 반영하고 직원들의 목소리를 다양하게 접하고, 좀 더 즐겁고 유익한 종무식과 시무식이 자리 잡으면 좋겠다. 뉴스에서도 나왔듯이 대기업에서 이렇게 진행되면 점차적으로 종무식의 문화가 연말 연초 휴가 쪽으로 가닥이 잡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Good luck to UUU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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