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 수설 하지 않고 말 잘하는 법!

말 잘하는 법 당신이 설명을 못하는 데는 사소한 이유가 있다. 사회생활을 할 때 특히 대인관계에서 말은 더욱 중요하다. 저자는 횡설수설하지 않고 말 잘하는 법 중에 오늘 말 잘하는 법 핵심 4가지를 알아본다. 옛말에도 말 한마디에 천냥 빚도 갚는다는 말이 있듯이, 말을 잘하는 사람도 복인 것 같다. 그렇지만 잘 안될 땐 조금씩 노력한다면 충분히 말을 잘하는 사람으로 거듭나리라 생각한다. 

"횡설수설하지 않고 정확하게 설명하는 법"

[저자 소개 / 지은이 고루 레 다이치]

게이오기주쿠 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후지필름, 사이비 에이전트, 리쿠르트 등에서 근무했다.  대학교에 재학 중일 때 쓴 경제학

해설서로 큰 인기를 얻었고,<'자신의 말'로 다른 사람을 움직이기>, <가이지, '목숨보다 무거운' 돈 이야기>등 다수의 책을 썼다

 

고구레 다이치 지금 / 황미숙 옮김 / 갈매나무 출판

첫 번째  첫 15초가 중요하다 :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속도'

청중은 첫 15초 동안에 흥미를 느껴야 다음의 5분 동안 이어지는 이야기도 듣는다.

그저  '짧게' 전달하는 것이 다는 아니다. '알기 쉽게' 전달하는 일을 잊어서는 안 된다.

'알기 쉽게' 전달하는 것이란, 자신이 설명하고자 하는 바를 상대방에게 '빠르고 원활하게'이해시키는 일이기도 하다

두 번째 어떤 이야기든 알기 쉽게 설명하는 공식이 있다 :텐 프렙의 법칙

정보를 정리할 때 상대방이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도록 만드는 '순서'다. 텐 프렙 법칙은 어떤 주제에도 사용할 수 있다. 이 법칙은 어떤 주제에도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상대방을 이해시키고 설득하기 위한 필요한 요소가 전부 담겨있다.

1단계: 이야기의 주제(Theme) 전달하기 → 이야기의 주제를 서두에서 전달한다
2단계: 하고 싶은 이야기의 수(Number) 전달하기 → "오늘 말씀드릴 이야기는 세 가지입니다."
3단계: 이야기의 요점, 결론(Point) 전달하기 → "결론부터 말하면 ㅇㅇ입니다."
4단계: 결론이 옳다고 할 수 있는 이유(Reason)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ㅇㅇ입니다.
                                                                                            그 이유는 **때문입니다."
5단계: 구체적 예(Example) 들기 → "예컨대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그러니 이 결론이 옳습니다)."
6단계: 요점, 결론(Point) 반복해 끝맺기

세 번째  공감하면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 사람마다 대화 방식은 다르다

커뮤니케이션에서는 '공감'이 특히 중요하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

다만 이미 반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아무리 정론으로 설득하려 해도 어렵다. 그러한 상대에게는 기분 좋게 이야기를 듣도록 하는 배려도 중요하다. 유명 작가인 무라카미 하루키는 '말하고자 하는 것이 있으면 감사와 기대로 다가가면 된다'라고 했다. 봉사 정신을 발휘해주길 부탁한다는 자세로 다가간다. 메일로 무언가를 부탁할 때도 앞머리에 '고마워요'라는 말부터 쓴다.

 

네 번째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자세한 설명을 하기 전에 결론이 될 만한 말을 먼저 꺼내 상대방의 이해를 높일 수도 있다. "B 안이 좋다고 생각합니다"라는  결론부터 말하지 않고 "A안과 C안도 있지만 각각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감안해서 B안으로 정했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과연 더 나은 선택일까? 설명이 길고 복잡해질수록 정작 전달하고 싶었던 메시지는 상대방에게 잘 전해지지 않는다.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라고 서두를 시작 하면 '이후에 상세한 설명을 하겠구나'라며 상대방도 이해하고 반격을  하지 않는다. 이유와 보충 정보는 결론을 전달한 후에 설명해도 늦지 않다.

 

무언가를 설명하고 결론까지 이르기까지 설명 단계에서 우리는 이야기가 길어지면 횡설수설하게 결론까지 가게 되는데

중간에 설명이 횡설수설이라 결론을 들어도 상대방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서두 결론부터 말하고 설명을 하면 좀 더 매끄러운 커뮤니케이션되지 않을까 합니다

총 평 : 사회생활과 대인관계에서 많은 설명을 하기도 하고, 말을 잘하면 그 사람의 가치도 높다. 각종 SNS와 인터넷으로도 많은 말을 합니다. 그러한 말에서 정확하게 말하지 않고 횡설수설하게  된다면 말을 하거나, 그 사람의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고, 차라리 안 하는 것이 낫겠다 싶어 말 수를 줄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것이 프레젠테이션이나 회의 또는 비즈니스를 할 때 말을 잘해야 하는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법을 설명해주고 말하는 데 있어서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게 설명하는 방법에 대해 사례와 이후의 방향을 잡아 주고  있습니다.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라는 속담도 있습니다. 대인관계에서 특히 사회생활에서 말을 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명심보감에 나오는 구시화 지문 설시참신도

(口是禍之門 舌是斬身刀, 입은 화를 부르는 문이고, 혀는 몸을 자르는 칼이다)와도 일맥상통한다.
참고)  천냥은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대략 5000만 원~7000만 원 정도로, 천냥이란 상당한 금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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