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골프용어 정리

골프를 칠 때 어떤 용어들을 사용할까요? 알고 보면 쉬운데 모르면 어렵게 느껴지는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골프 용어는 어떤 것들이 있고, 그 용어들이 뜻하는 것은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점수

골프 점수의 기준 점수는 72점이 기준이 되어 1홀~18홀까지 합산 타수가 +10이면 합산점수가 82타가 되는 것이고, 합산 타수가 -2면 합산점수가 70타가 되는 것이다. 

점수의 기준은 Par이며 Par는 "0"점이다. 파 만 하더라도 매우 잘하는 것이다. 파 밑으로는 보기(+1), 더블보기(+2), 트리플보기(+3), 쿼드러플보기(+4)가 있고, 마지막으로 더블 파 가 있다.

• 더블파 점수는 Par3홀의 경우 +3점, Par4홀의 경우 (+4), Par5홀의 경우 (+5) 점이다

파 위로는 버디(-1), 이글(-2), 앨버트로스(-3), 홀인원이 있다.

• 홀인원의 점수는 Par3의 경우 -2점, Par4의 경우 -3점, Par5의 경우 -4점이며, 점수로 보면 이러한데 Par3를 제외한 Par4, Par5는 홀인원이 불가능하다. (티박스에서 홀컵까지 거리 때문에 한 번에 넣을 수 없음)

 

ex) 1번 홀이 Par4홀이라 가정

 

Par : 라운딩 선수가 홀이나 라운드를 완료하기 위해 예상되는 기본타수를 "파"라고 한다

• 예시 1홀의 경우->드라이버에서 퍼팅까지 4번에 걸쳐서 홀 인을 하면 "파"라고 한다.

Birdie : 1타로 홀을 파보다 적게 마쳤을 때를 "버디"라 한다.

• 1홀에 3번째 공을 넣게 되면 "버디"라고 한다.

Eagle : 파보다 적은 2타로 홀에 공을 넣었을 경우 "이글"이라 한다

• 예시 1홀에서 2번째 공을 넣게 되면 "이글"이라고 한다.

Albatross : Par5 홀에서 두 번째 홀에 공을 넣었을 경우 "알버트로스"라 한다.

• 티박스에서 드라이버를 한번 치고, 다음에 아이언 또는 하이브리드로 홀 쪽을 공략했는데 공이 홀에 들어간 경우.
• 매우 드문 일이며 Par3에서 홀인원보다 더 어렵다.

Bogey : 플레이어가 파에서 1개를 더 쳤을 때 "보기"라고 한다

• 1홀에서 5번째 공을 넣게 되었을 경우 (Par4 홀에서 다섯 번째 홀에 넣을 경우 보기)
• 초보자는 '보기'만 해도 잘한 것이다.
• 보기에서 하나를 더 쳐서 홀에 공을 넣으면 "더블보기" Double bogey
• 더블보기에서 하나를 더 쳐서 홀에 공을 넣으면 "트리플보기" Triple bogey
• 트리플보기도 넣지 못할 경우 "더블 파"라고 한다. 이후에 공을 넣는 것은 의미가 없다.
• 그러나 Par5홀에서는 트리플 보기 다음에 공을 넣으면"쿼드러플 보기"Quadruple bogey
• 쿼드러플 보기에서도 넣지 못할 경우 "더블파"라고 한다.

Par 3홀	파3 홀에서는 +2까지만 가능"더블보기"  이후 더블 파
Par 4홀	파4 홀에서는 +3까지만 가능"트리플보기" 이후 더블 파
Par 5홀	파5 홀에서는 +4까지만 가능 "쿼드러플보기" 이후 더블 파

 

코스

 

Tee box : 각 홀의 첫 번째 샷이 플레이되는 위치, 영역을 "티박스"라고 한다

 

Fairway : 라인 안쪽에 잔디가 잘 깎여진 곳에 공이 떨어지면 "페어웨이"라고 한다. 페어웨이 떨어진 공은 잔디 정비가 잘 되어있어, 다음 공을 치기에도 유리한 구역을 말한다.

 

Rough : 페어웨이를 둘러싼 지역으로 잔지바 더 길고 플레이하기가 더 어려운 곳을 "러프"라고 한다

• 페어웨이는 깎아놓은 잔디이지만, 러프구역은 잔디를 깎아놓지 않은 구역 또는 정리가 안 된 구역

Green : 홀에 위치한 공간을(퍼터공간) "그린"이라 한다.

• 퍼터 하기 좋게 잔디가 잘 손질된 곳

Bunker : 모래로 채워진 지면의 움푹 파인 부분을 "벙커"라 한다

• 모래 위에 공이 떨어지면 다음 이동방향까지 칠 때 정확도가 좀 떨어진다.
• 주의 : 벙커에서 공을 칠 때는 클럽의 헤드가 바닥에 닿아서는 안된다.

Putting : 퍼터를 사용하여 그린을 따라 홀 안으로 공을 굴리는 행위를 말한다.

 

Hazards : 플레이하기에 어려운 모든 영역을 말하는데, 대표적으로 물에 빠지거나 볼을 칠 수 없는 곳을 말한다.

• 이럴 때는 1타를 잃고 다른 공으로 다시 플레이를 한다.
• 그러나 공을 칠 수 있다면 벌타 없이 진행을 하면 된다. 

Apron : 그린의 테두리를 말하며 여기서는 퍼팅도 가능하고, 어프로치도 가능하다.

 

OB : Out of bounds의 약자로 플레이 금지구역을 말한다.

• 샷을 할 때 OB지역으로 공이 가면 벌타를 받게 된다.

         

 

Address : 처음 공을 치기 전 티박스에서 클럽을 잡고 스탠스를 취하고 있는 상태.

 

Approach : 일반적으로 어프로치샷은 홀을 조준하여 치는 것을 말한다.

 

Chip shop : 웨지 또는 로프트 각도가 높은 웨지 또는 짧은 아이언을 사용한다. 

• 칩샷의 목표는 최소한의 롤로 그린에 공을 착륙시켜 홀 가까이에서 멈출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Control shot : 풀 샷이 아닌 3/4 정도의 제어하는 

• 스윙을 3/4 정도로 조절을 하고 힘과 스피드를 제어하면서 내려치는 샷을 말하는데 이는 정확도를 올려주는 샷이라 할 수 있다.
• 백스윙이 3/4이니 팔로우스로도 3/4 정도가 되겠다.

Divot : 클럽헤드가 지면(잔디 등)을 닿은 흔적. 

• 아이언 또는 웨지로 공을 잘 쳤을 때 공 앞에 잔디가 하여지는 흔적을 디봇이라 말하고, 공 뒤쪽에 잔디가 파이는 흔적은 뒤땅을 때린 것이다.

Shank : 공이 클럽 샤프트 목 부분에 맞는 것을 "생크"라 한다.

Draw  : 샷을 할 때 우측 방향에서 좌측으로 꺾이는 샷을 말한다.

Fade : 공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약간 구부러지는 샷을 말한다.

• 벙커와 같은 장애물 등을 피할 때 공의 궤적을 조절하기 위해서 사용된다.

Slice : 볼이 오른쪽으로 정말 꺾이면서 휘는 볼을 "슬라이스"라 한다

Bunker rake : 벙커에서 티샷을 하고 주변 정리를 하는 갈퀴

Green fee : 플레이어가 지불하는 코스 사용료를 "그린피"라고 한다.

 

 

기타

싱글 : 골프는 72타의 기준 스코어(점수)를 가지고 있는데, 72타를 넘어가면 오버파라고 말하고 72타를 넘기지 않으면 언더파라고 말한다. 여기 시 싱글은 72타에서 +9까지를 싱글이라고 한다. 골프 얼마나 치세요? 또는 몇 타 치세요?라고 물어보는데, 상대측이 싱글 친다고 하면 72~81타 사이에 들어간다는 의미이다.

 

라베 : 라베는 지금까지 골프를 쳤을 때 최고 스코어가 나왔을 때 "라베"라고 말한다. 라베는 life best를 뜻하는 말로 인생 최고의 스코어를 말한다. 필드에서나 스크린에서 골프를 칠 때 평균적으로 100타를 치다고 오늘 유난히 샷 감이 좋아서 85타를 쳤다고 가정할 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말이다.

 

라이 : 국어사전에서는 "공의 위치가 좋아 치기 쉬운 상태"라고 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라이는 "퍼팅 라이"를 이야기한다. 그린에 위치한 골프공과 홀컵까지의 바닥면 기울기에 따라 라이가 있다 또는 없다를 이야기한다. 라이가 없다면 홀컵방향으로 그래로 치면 되고, 라이가 있다면 기울기가 있다는 뜻으로 홀컵방향으로 치면 들어가지 않으니 기울기 정도에 따라 오른쪽 또는 왼쪽으로 방향을 살짝 틀어서 쳐야 한다. 일반적으로 라이는 그린에서 주로 사용된다.(퍼팅 라이)

 

 

정리

점수를 계산하는 관련된 용어와 코스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용어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더 많은 용어들도 있지만 이 외의 용어들은 대부분 프로에서 나올법한 용어가 아닐까 생각되고, 혹시 빠진 부분이 있으면 재업 하로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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