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외 맛있게 잘 먹고 건강까지 챙기는 꿀팁 정보!

참외 맛있게 잘 먹고 건강까지 챙기는 꿀팁 정보를 알려 드립니다. 봄부터 출하되는 참외는 여름까지 계속 출하가 된다. 봄의 색깔과 잘 어울리는 참외에 대한 정보들을 알아봅니다. 

 

 

 

 

 

 

맛있는 참외 고르는 법

어른들 말씀에 참외는 잘 먹어도 본전이라 말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참외를 잘 먹으려면 씨를 모두 빼고 먹어야 하며, 맛있는 참외와 신선한 참외를 골라야 본전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1. 노란색이 색이 선명한 참외가 좋다

• 표면의 노란색과 골 면의 하얀색이 선명한 것이 좋다

2. 골이 깊은 참외가 좋다

• 골이 깊은 참외가 맛이 더 좋고
• 골이 깊으면서 골 숫자가 많은 참외가 좋다
• 골 숫자가 많은 이유는 생육 상태에서 영양이 골고루 전달되었다 보시면 됩니다.

3. 참외나 수박이나 배꼽이 작은 것이 좋다

• 참외나 수박은 배꼽이 작을수록 좋은 것입니다.

 

 

 

4. 물속에 넣었을 때 참외가 물에 가라앉으면 신선도가 떨어진다고 한다.

5. 참외는 작은 참외일수록 맛이 단맛이 좋다. (꼬부랭이)

• 흔히 꼬부랑이 참외는 참외 시즌이 끝날 때 주로 많이 나오게 됩니다.
• 이런 참외는 당도 90% 이상 맛이 좋은 참외가 많습니다.
• 가성비도 훌륭하다 할 수 있습니다.
• 그렇지만 식감에서는 처음 나오는 참외를 따라가진 못합니다.

6. 참외를 잡았을 때 신선한 느낌의 참외가 좋다(딱딱한)

• 신선도가 떨어지는 경우는 잡았을 때 당분이 손에 묻는다.
• 단단한 느낌의 참외가 아삭아삭 식감이 좋다.

 

 

7. 하우스 참외가 첫 번째 선을 보이면. 그때부터 맛이 올라간다

• 이 정도면 시기적으로 3월 말 4월경으로 이때 나오는 참외가 맛이 좋다.
• 식감도 매우 좋고, 당도도 매우 좋다.
• 참외를 잘 먹으려면 초기에 나오는 참외를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정확히 초기에서 한 타임 쉬고(10일 정도) 구입하는 참외들.

8. 사이즈가 큰 참외보다 적당한 사이즈가 좋다.

• 큰 사이즈의 참외는 주로 제수용이나 선물용으로 좋으며
• 일반적으로 드시기엔 적당한 사이즈가 좋다
• 큰 참외는 당도가 좀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 보편적 특징이다.

 

 

 

 

걸러야 하는 참외

 

1. 살짝 쥐었을 때 물컹한 느낌의 참외는 고르지 않습니다.

• 특히, 참외 골에 멍이 든 흔적이 보이거나 퍼진 흔적의 참외는 거른다.
• 이런 참외는 수확의 시간이 많이 지났다는 것이다.

2. 참외 배꼽을 눌렀을 때 쑥 들어가는 느낌의 참외는 거른다.

• 참외의 과육 중에 제일 약한 부분이 배꼽 쪽입니다.
• 눌러서 쑥 들어간다는 느낌의 참외는 신선도가 떨어진다 보시면 된다.

 

오른쪽 흰 골부분이 색깔이 검게 변한다

3. 손으로 참외를 잡았을 때 끈적한 느낌의 참외는 거른다

• 참외 당도가 밖으로 빠져나오고 있다.
• 이는 신선도가 떨어지고 있다

4. 시커먼 반점들이 보이는 참외도 거른다.

• 보기에도 안 좋지만 신선도가 떨어지는 상품이라 거른다

 

 

 

참외 건강정보

• 비타민C의 함량이 높아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
• 엽산이 풍부해서 빈혈 예방에 도움을 준다
• 특히 임산부에게 좋다
• 칼로리는 낮고 칼륨은 높아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 포만감을 주어 과식을 줄일 수 있다.

 

 

• 참외의 베타카로틴은 심장 질환에 효과적이고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 암세포의 활성화를 막아주고 간 해독에도 도움을 준다.
• 참외는 참외씨를 빼고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 비타민 A가 함유된 참외는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참외 기타 정보

• 재료 분류 : 과실류 > 참외
• 보관온도 :  0도~ 5도. 냉장보관
• 효능 : 이뇨작용
• 제철 : 6월~8월
• 칼로리 : 100g 31kcal

 

◆ 참외 먹을 때 주의사항

 

• 칼륨이 많은 참외는 신장이 안 좋은 사람에게는 좋지 않다.
• 참외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속이 찬 사람의 경우에는 설사가 생길 수 있습니다.

 

마무리

다시 정리해 보면 참외는 초기에 나오는 참외가 맛도 식감도 더욱 좋다는 말씀드리며, 기왕이면 신선한 참외를 고르실 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과일은 만져을 때 끈끈한 액이 없이 매끈하게 잡히거나, 그런 느낌의 과일이 신선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참외를 드실 때는 꼭! 씨를 빼고 드시는 걸 추천드리고, 너무 큰 참외보다 적당한 참외가 좋다. 마지막으로 꼬부랑이 참외의 가성비도 매우 좋다는 말씀드리며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재밌는 사실은 참외 시즌이 되면 시중에 대부분의 참외는 성주참외입니다. 성주 참외는 전국 생산량에 약 70%를 차지하고 있으니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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