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해돋이 명소는 동쪽, 서쪽, 남쪽 다양하게 있지만, 해돋이 추천 명소는 강릉의 정동진과 포항의 호미곶이다. 해돋이 장소의 추천과 사전 준비물도 알아보자. 두 군데 모두 건물과 조형물의 상징성이 손꼽히는 곳이다.
추천
정동진은 정동진 역이 있고, 모래시계, 그리고 가장 아름다운 호텔 썬크루즈가 있는 곳이고, 포항 호미곶은 상생의 손은 너무나 유명한 곳이며 전국에서 포항을 찾는 인파도 제법 많다. 해돋이 명소도 명소지만, 해돋이 장소의 상징성이 강한 곳이라 두 곳을 해돋이 명소를 추천해 본다.
예전에는 날이 추운데 왜 거길 가나 했는데, 한 번 가보니 또 다른 나를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다. 추워도 발을 동동 굴러도 해돋이 명소에서 해를 본다는 것은, 동네에서 해를 보는 것과 하늘과 땅 차이다. 마음의 확장성부터가 방구석에서 보는 해와는 차원이 다른 것이다.
아이유. 손흥민을 가까이서 보는 거랑, 집에서 TV를 보는 것과 같이 차이다. 그렇다고 매년 해돋이를 보러 가진 않는다. 내가 해돋이를 볼 때는 연말 3일 전쯤으로 다녀온다. 그때 해를 보는데도 사람들이 좀 있다. 이는 아마도 숙박 예약을 하지 못했거나, 직장인인데 본업과 맞지 않거나 등의 이유가 있다고 본다.
정동진 일출시간
12월 19일 자 해돋이 명소 일출시간이다. 연말까지 시간이 있지만 아래 시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예전 정동진에 갔을 때 7시 40분 정도에 해가 뜬 기억이 있다. 정확하진 않다 기억으로 그쯤 되었던 것 같다. 19일 기준 7시 35분이다.
해돋이 명소 : 정동진
정동진은 바닷가에서 가장 가까운 역이 있다. 이 때문에 정동진역은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 정동진역은 한때 폐역을 검토하기도 했으나 1995년 최민수 주연 모래시계의 영향으로 사람들이 방문하기 시작하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곳이다.
정동진은 그림 같은 호텔이 있다 다들 아시는 썬크루즈 호텔이다 해를 보는 것도 좋은 곳인데, 호텔의 야경은 정말 손꼽히는 곳이다. 예전보다 더 확장되었기 때문에 객실 또한 더 많을 것이다. 바닷가 호텔 쪽이 대부분 객실 안에서도 해를 볼 수 있도록 처음부터 그렇게 지어졌다. 전날에 과음을 하신 분들은 객실에서 해를 보기도 했다. 썬크루즈 호텔 잔여 객실 확인하기 오늘 기준 잔여 객실이 남아있다. 체크인 : 15:00 / 체크아웃 10:00 해를 보고 아침 먹고 짐 챙겨서 나가면 딱 맞다.
해돋이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정동진 썬크루즈로 이야기가 빠지는 듯한데, 크루즈에서 1박을 했다면 크루즈호텔 바로 앞에 정동진 해돋이 공원에서 일출을 보면 된다고 이야기하는 중이다. 정동진 크루즈 호텔 반대편으로 가면 일반 숙박시설도 즐비하다. 정동진 역 쪽으로 가면 바닷가 해변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다.
호미곶 일출시간
포항 호미곶은 해 뜨는 시간이 정동진보다 7분 정도가 더 빠르다.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빨리 뜨는 곳은 울주군에 있는 간절곶이다.
물론 울릉도 독도가 가장 빨리 해를 볼 수 있는 곳이다.
해돋이 명소 : 호미곶
호미곶의 상징은 "상생이 손"이다. 해맞이 광장에 위치한 기념물로 인류가 화합하고 화해하며,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로 만들어진 조형물이다. 상생의 손은 두 개다. 광장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왼손과 바다에서 광장 쪽을 바라보는 오른손이다.
바다 위에 있는 오른손이 일출 장면과 엮여 압도적이다. 오른손이 왼쪽 손 보다 더러운 이유는 갈매기 분뇨 때문에 더러워진 것이다. 청소를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이것이 더 자연스럽다는 의견이 많아서 이다. 호미곶의 상징이 있는 곳이라 호미곶의 의미를 알아보았다.
해돋이 챙겨야 할 것들 : 복장, 준비물
복장:해돋이를 편한 복장으로 짧은 여행이다라고 생각하고 출발하면 맘 편하게 출발할 것이라 생각한다.
마음: 해를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할까? 미리 준비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떠오르는 해를 보고 있으면, 저 깊숙한 곳에서 자기만의 뭔가가 올라온다 그게 진짜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새해를 맞이하는 자신의 마음이 아닐까 한다. 물론 새해의 어떤 소망하는 마음이 있으면 그 마음으로 해돋이를 보면 된다.
준비물:당연히 날씨는 추우니깐 따뜻하게 핫팩이나 보온 효과가 있는 담요, 두꺼운 옷, 장갑, 귀마개, 간식, 물은 필수이다. 산으로 가시는 분들은 렌턴, 등산화 필수로 챙겨야 한다. 따뜻한 음료 또는 물은 너무 마시지 말길 추천한다. 해돋이 인파가 많으니 화장실도 북새통이다.
★해돋이 가기 전 사전에 날씨는 필수 확인! 개인 건강에 좀 더 신경 쓰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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