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먹어야 하는 제철 과일을 소개해 봅니다. 제철 과일은 말 그대로 제철에 나오는 과일로, 이는 다른 계절에는 먹을 수 없기 때문에 다른 계절의 과일과는 다른 성분과 몸에 이로운 것이 들어있으니 먹으면 좋다는 것입니다. 제철 음식은 과일뿐 아니라 채소, 수산물을 포함합니다.
첫 번째 - 딸기
겨울철 딸기는 하우스 딸기이며, 날씨가 추울수록 가격이 비싼 과일이 딸기이다. 딸기의 주산지는 고령, 사천, 논산, 진주, 부여 등의 산지가 있고, 최근 부여 딸기가 급부상 중이라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
딸기는 항산화 작용과 다양한 질환을 유발시키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며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유도하며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또한 임산부의 건강에 필수로 알려진 영양성분이 다량으로 들어있어 임신했을 때 섭취하면 더욱 좋다.
딸기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비타민 C가 풍부하고 항산화 작용이 작용이 뛰어난 과실이며, 딸기 속의 일라직산은 암세포의 APOPTOSIS를 유발하여 암세포 억제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두 번째 - 천혜향(청견+감귤)
천혜향은 청견+감귤의 품종이다. 천혜향과 레드향은 맛도 비슷하다. 그래서 천혜량을 대표를 두 번째 과일로 선정을 해 본 것이다. 천혜향이든 레드향이든 두 가지 상품을 하나의 상품으로 보기 때문이다. 제철은 1월~3월까지로 보이고, 1개당 칼로리는 약 90~100kcal이다. 천혜향의 주산지는 제주도이다.
천혜향의 이름은 하늘이 내린 과일을 뜻한다. 넓은 의미로 달고 맛이 좋다는 이야기이며, 향이 천리를 간다는 말이 있는데, 한라봉 또한 천리를 갈 만큼의 탁월 향 향을 자랑한다. 감귤에 비해 맛이 좋고, 과육? 이 단단하고, 과즙도 풍부하다.
Ω. 천혜향의 효능
- 노화방지:항산화 효과가 탁월한 카로티노이드 성분을 함유, 활성산소를 감소시켜 노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 피로해소:구연산 성분이 함유. 대사를 촉진시켜 피로를 풀어주고 칼슘 흡수도 도와준다.
- 체질개선:알칼리성 식품이기 때문에 신진대사를 촉진하는데 효과가 좋다
- 뼈건강 : 비타민C 보조적인 역할을 하는 비타민 P는 혈관건강에 도움. 뼈 건강을 증진한다.
- 눈건강 : 비타민A가 풍부해 건조증, 야맹증 같은 안구 관련 질환예방
처음 먹었을 때 맛이 강할 경우에는 3~4일 후숙을 시켜서 드시면 더욱 좋습니다.
세 번째 - 밀감
11월, 12월이면 밀감을 1순위에 꼽았을지 모르겠는데 세 번째 과일로 선정해 봅니다. 밀감은 생산지는 제주도이며 10월부터 노지 밀감이 출하가 되어, 찬바람이 불기 시작할 때 첫 출하가 되어 새콤달콤한 맛이 입안을 가득 채운다. 밀감은 겨울철 내내 즐겨 먹는 과일 중에 하나이며, 맛도 가격도 가성비가 좋은 과일이다.
겨울 제철 과일의 1등 과일이 아닐까 싶다. 밀감의 효능까지 본다면 1석 3조의 과일이 아닐까? 밀감 중에는 타이벡 밀감이 일반 밀감보다 당도가 더 높아서 맛이 좋다.
타이벡이란? 6월~7월에 밀감나무 바닥면에 하얀 천으로 바닥을 덮어서 물이 들어가지 않게 하며, 햇빛의 반사를 통해 더 맛있게 잘 익도록 하는 재배방법이다.
Ω. 밀감의 효능
- 뇌졸중과 고혈압 예방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C가 풍부하고, 혈관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예방해 준다.
- 혈관을 튼튼하게 도움을 주고 뇌졸중이나 고혈압 예방에 도움을 준다
- 밀감의 새콤한 맛은 구연산 때문인데, 구연산은 입맛을 돋우는데 도움을 준다
- 비타민 C가 풍부해서 피부노화를 더디게 해 주고 효과를 가지고 있다. 칼륨은 피부와 혈색을 좋게 해 준다.
- 감기예빵에도 효과가 좋으며, 예전에는 귤껍질을 말려서 차로 마시기도 했다.
- 귤은 100g에 약 40kcal를 가지고 있다. 수분함량이 많아서 역시 다이어트 효과에도 도움을 준다.
- 반대로 신장이 좋지 않거나,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적당량 섭취를 하는 것이 좋다.
네 번째 - 단감
단감은 가을 겨울의 나오지만 단감은 비타민C가 많아서 감기 예방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나 단감은 잘 못 골라서 맛이 없는 경우는 거의 없다. 단, 단감을 고를 때 단단한 상품만 고르면 80% 이상 잘 고른 것이다. 단감은 실온으로 갈수록 쉽게 물러지므로 홍시 쪽으로 간다면 맛이 확 떨어진다.
감으로 만든 식초가 감식초이다. 감식초는 인체의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여 피로를 빠르게 회복시켜 준다. 단감은 칼로리가 낮아 비만인 사람에게 적합하고 다이어트에도 좋다.
Ω. 단감의 효능
- 비타민K가 풍부하여 몸속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시키고 혈압을 낮추는 칼륨도 풍부해서 혈관 건강에 효과적이다.
- '가을에 나는 천연보약'이라는 단감은 비타민A, 비타민C, 베타카로틴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면역력 효과적.
- 비타민C 함유,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해 기미, 주근깨를 예방하며 콜라겐 형성을 촉진시켜 피부를 탄력 있게 한다.
- 비타민A가 풍부해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 개선에 도움을 주고 안구건조, 백내장과 같은 눈 관련 질환예방효과.
- 베툴린산이 함유돼 있어 암세포의 자살을 유도해 암을 예방해 주며, 항암 치료를 하는 사람에게도 도움을 준다.
- 당분의 함유량이 높고 비타민과 각종 미네랄이 다량 함유돼 있어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다.
- 단감은 100g당 44kcal로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알코올 농도 상승을 막고 흡수를 더디게 하는 효과. 숙취 해서 효과적이다.
- 과다 섭취는 분비를 촉진해 속 쓰림 등의 위장장애가 있을 수 있다.
다섯 번째 - 사과(과일의 여왕)
과육 속에 꿀이 생긴 사과가 많고, 손가락으로 튕겼을 때 맑은 소리가 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는 맑은 소리가 난다는 것은 과육의 단단함이 그대로 전달되는 싱싱하다는 의미도 같이 해석이 된다. 사과는 저장성도 좋아서 다른 과일보다 오래 먹을 수 있고 맛도 좋다.
사과의 칼로리는 100g 57kcal이다.
사과의 주산지는 영주, 문경, 안동, 밀양, 함양, 청송 등이 있다. 예전에 사과하면 대구였지만, 기후적 변화에 따라 점진적 위쪽으로 산지를 이동하고 있다.
Ω. 사과의 효능
- 사과는 고섬유질로 식후 포만감을 증대시키며 체내에 쌓인 독소를 체외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해서 다이어트에 좋다.
- 불용성 섬유소와 수용성 섬유소인 펙틴이 풍부해 장운동을 규칙적으로 만들어준다. 껍질까지 같이 먹는 게 효과적.
- 노화의 원이 이 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사과의 케르세틴은 혈장 속 과산화지질의 증가를 억제. 세포노화 방지.
- 1주일에 2개 정도 사과를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천식 발생의 위험을 22% 낮출 수 있다고 한다.
- 사과를 매입 섭취하면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고 뇌졸중에 걸릴 위험도 줄일 수 있다.
- 당뇨예방과 암예방에 도움을 준다.
마무리
1월의 제철 과일을 알아보았습니다. 물론 다른 과일도 많이 있겠지만, 제철에 나오는 과일이나 채소 기타 수산물류는 제철이 아니면 그 특유의 맛을 모르기 때문에 제철 음식을 맛봐야 하는 것이며, 제철에 먹어야 필요한 영양소가 있기 때문입니다. 5가지 과일을 알아보면서 각자의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 제철 과일들은 공통된 부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궁극적으로 과일을 적당히 자주 먹으면 좋다고 결론을 내리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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