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마늘 '명이나물' 유래 효능 먹는법.

 

산마늘 명이나물 유래 효능 먹는 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원래 명이나물 이전의 이름은 산마늘이라 불리었다.  삼겹살과 궁합이 매우 좋다는 명이나물은 어떤 것인지 포스팅합니다.

 

 

 

 

명이나물 유래

 

명이나물은 무엇인가?

명이나물은 원래 산마늘이라고 불렀다. 명이로 유명한 울릉도의 정식 이름은 '울릉산마늘'이다.  예전에는 울릉도에서만 먹을 수 있었고, 간혹 울릉도를 다녀간 관광객 일부가 식당에서 취식을 하기도 하였지만 어느 순간 명이나물은 육지로 나오기 시작하면서 점점 붐을 타고 있다. 산마늘은 극동 러시아와 중국, 한국, 일본 등지에서 자생하며 고지대에서 자라는 산나물이다. 한국에서는 일반적으로 '명이'로 알려져 있으며 주 재배지는 울릉도와 강원도 고지대에서 재배된다.

 

나물 자체의 맛이나 향은 강하지 않지만, 아삭 씹는 맛이 있는 것이 특징이며, 명이나물이란 이름으로 유명해진 이유는 울릉도 식당에서 내주는 것을 외지 여행객들이 경험하고 소문을 낸 것이 계기가 되었다.

울릉도에서는 허가받은 주민만(울릉도 3년 이상 거주자) 명이를 채집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이는 울릉도 주민들에게 소득원이 이기도 하며 산마늘 종자와 모종도 외부로 반출되지 않도록 관리한다. 

 

 

명이나물 제철

명이나물 제철은 늦은 봄이나 초여름까지 제철이다. 시기적으로 지역과 기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봄의 끝무렵과 여름의 시작전이 제철이라 할 수 있다.

 

수확기간은 짧은 편이며, 보편적으로 몇 주밖에 되지 않는다. 명이는 성숙함에 따라 거칠고 목질화될 수 있기 때문이 어릴 때 수확하는 것이 좋다. 

 

 

 

건강적 이점

잎은 항염증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리신과 같은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몸 전체의 염증을 줄이고 관절염과 같은 염증 상태의 증상을 잠재적으로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명이는 산화 방지제가 풍부한데 이것은 활성산소를 알려진 해로운 분자에 의한 손상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준다. 산화방지제는 심장병과 암과 같은 만성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면역력증가

명이 잎에서 화합물들이 특정 면역 세포의 활동을 자극함으로써 면역 체계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비타민 A의 함유량이 있어 눈 건강에도 좋고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심혈관 건강

명이 잎은 혈압을 낮추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순환을 개선함으로 심장 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데 도움을 준다

 

항균성

특정한 종류의 박테리아, 바이러스등을 퇴치하는데 도움을 준다.

 

 

섭취방법

명이 나물은 맛과 향이 좋아서 생으로도 먹고 반찬을 해서 먹기도 한다. 어린아이들이 먹기에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는 나물이다. 쓴맛이 없으며 단맛을 내는 나물로 특히 고기류의 음식들과 함께 곁들여 먹으면 더욱 좋겠다. 

1. 명이장아찌

명이 장아찌를 만들어 삼겹살과 먹는다. 기름진 삼겹살과 궁합이 좋다. 장아찌를 만들어 고기류가 반찬이 아니어도 일반적인 반찬으로 즐겨 먹어도 맛이 좋다.

 

2. 명이나물 쌈채소

신선한 상태의 쌈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쌈으로 먹어도 된다. 다른 채소들과 함께 먹어도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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